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카카오와 네이버가 내일부터 전 직원 원격 근무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원격 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의 원격근무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근무 형태를 말하며 재택근무와 비슷한 의미입니다.
카카오는 판교 사무실로 출근하려면 해당 조직장이 회사 허가를 받아야 해 사실상 전 직원이 회사에 나오지 않고 집이나 카페 등 다른 장소에서 근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 역시 내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 직원이 원격근무를 하기로 했고,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분당 사옥으로 출근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분당 사옥에 외부인 출입 공간을 임시 폐쇄하고 직원 업무 공간을 소독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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