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29일 이후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양상이라고 정부가 공식 언급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검사 결과가 한꺼번에 나오면서 일별 확진자가 폭증했다가, 현재 다소 줄고 있는 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도 산발적으로 확산이 이어지고 있어서, 다른 지자체와 대구 내 신천지와 관련 없는 사례들에 집중해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진 환자가 급증했던 대구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2만3천 건 정도 검사가 진행됐는데, 신천지 교인 관련이 40%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대구 환자의 60% 이상이 신천지 관련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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