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코로나19 특별입국절차 강화…공과금 유예·면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코로나19 해외 확진자의 국내 유입이 늘어나는 만큼, 특별입국 절차를 엄격히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국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입국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놀랍도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4월 6일 개학이 예정대로 이뤄지기 위해선 그 전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포함한 안전생활수칙이 철저히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정부가 곧 4대 보험료와 전기료 등 공과금 유예·면제 조치를 유예하기로 했으며, 고용유지 지원금도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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