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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6월 19일) / YTN

2020-06-19 8 Dailymotion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국내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19일 현재 지역사회 감염 32명, 해외 유입 감염 17명을 포함하여 총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2306명입니다. 어제 신규로 격리해제되신 분은 35명으로 현재 88%가 격리 해제되어 1191명이 격리 중에 있습니다.

어제 주요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하여 격리 중이었던 접촉자 7명이 격리 해제된 검사에서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87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서울 도봉구의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해서도 접촉자 관리 중이던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40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경기도 의왕시 소재 롯데제과물류 관련하여 6월 17일 확진된 직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로 추가 4명이 확진되었습니다. 현재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대전시 서구 갈마동 소재 꿈꾸는 소재 관련하여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15명 중에 9명은 서울시 금천구 소재 도정기업체 관련으로 재분류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입니다.

대전시 서구 개정동 방문판매업체 관련해서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입니다. 6월 19일 기준으로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지역 2명, 아프리카 1명 그리고 중국 외로는 방글라데시 6명, 파키스탄 5명, 필리핀 2명, 인도 1명이 추가로 확진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사업에 참여한 11개 의료기관을 심사하여 중부권은 순천향대부속 천안병원이, 영남권은 양산부산대병원을 선정하였습니다.
금번에 선정된 2개 의료기관은 기선정된 호남권의 조선대병원과 더불어 권역 내에 감염병 환자 진단 , 치료 및 검사와 공공, 민간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감염병 위기 시에는 해당 권역 내에 중증 환자 등에 대한 치료, 확진 중증도 분류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폐렴 등 감염병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보호와 코로나19에 의한 중증 폐렴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에 보건소에서만 접종하였던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6월 22일, 다음 주 월요일부터 민간 병의원까지 확대하여 시행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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