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의사일정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는 3일까지 열리는 3차 추경 관련 상임위원회 심사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3차 추경을 독촉하고 있지만 경제 실정을 돈으로 때우려는 것 아니냐고 꼬집으며, 35조 원이나 되는 돈을 일주일 만에 심사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통합당 의원들이 상임위원회 강제배정에 반발해 사임계를 냈지만 박병석 국회의장이 이를 처리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주당의 들러리를 설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62918011581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