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첫 실국장회의를 주재하고 광복 100주년을 희년으로 만들 우리 민족의 대계를 통일부가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북 간 오간 많은 약속과 합의들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아주 작은 것이라도 남북 간 약속하면 제때 반드시 지키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인영 / 통일부 장관 : 통일부는 천수답이나 간헐천이 아니어야 합니다. 남북관계가 활성화될 때 덩달아 움직이는 조직은 절대로 아니어야 합니다. 평화와 통일의 모든 분야에서 통일부가 시작부터 끝까지 기획하고 실천하며 결실을 맺는 평화 통일을 향한 우리 겨레의 장구한 여정을 책임지는 조직이어야 합니다. 해방 100주년, 광복 100주년을 맞이하는 2045년을 희년으로 만들 우리 민족의 대계도 우리 통일부가 주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남북 간에 약속하면 제때 반드시 실천하고 지키는 마음을 견지하겠습니다. 그렇게 작은 것을 많이 모으면 우리가 원하는 큰 흐름도 만들 수 있고 그 길도 열어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72814584981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