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에서 지금 최고의 고비라면서 이 고비를 막지 못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가면 대한민국 전체가 멈추다시피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교회 지도자 1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코로나19 방역 협조를 요청하는 간담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거리두기 3단계 격상으로 한번 멈추고 나면 되돌리는 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교회마다 방역 인증 마크를 부여해 일부 현장 예배를 가능하게 해달라는 교회 지도자들의 건의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대면 예배 자제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또, 정부와 교회가 협력기구를 만들자는 교회 지도자들의 제안에 찬성하며 여러 종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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