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지역 공공병원 병상을 5천여 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책임병원'을 지정해 각 의료기관이 지역 내 의료거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400병상 규모의 지방의료원을 오는 2025년까지 20개 내외로 확충하고 5천 병상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지방의료원 신·증축에 대한 국고 지원도 도와 시군구에 한해 3년간 한시적으로 50%에서 60%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주민이 각 지역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22년까지 51개 진료권에 60개 지역책임병원을 우선 지정하고, 2025년까지 70개 진료권에 96개 병원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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