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윤석열 검찰총장 2개월 정직 결정에 대해 실체도 없는 혐의로 사적인 보복을 가하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권이 폭주에 광기까지 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총장 징계에 대한 결론을 이미 내놓고 징계위원회 논의를 시작됐다면서 상식에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징계를 재가하면 윤 총장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텐데 대통령과 검찰총장이 서로 소송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공권력이라는 탈을 쓴 조직폭력배의 사적 보복으로 보인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을 무력화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사유화하려는 기획이라며 윤 총장의 법적 대응에 국민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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