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방송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해 국제적인 반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 같은 반발은 램지어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가 실제로는 자신이 매춘을 선택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논문을 내놓은 이후 촉발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위안부 문제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긴장이 흐르는 주제"라며 "일본이 1993년 고노 담화에서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확인했지만 최근 일본은 위안부를 둘러싼 역사를 숨기려고 노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 국무부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한 성적인 목적의 여성 인신매매는 지독한 인권 침해"라며 "민감한 역사 문제를 대처하면서 지역과 국제적 공동 우선순위에 관한 협력은 진행돼야 한다"고 밝힌 입장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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