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 후보가 4명으로 추려진 데 대해 임명 제청권자로서 절차에 따라 심사숙고해 결론을 내리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범계 장관은 오늘(29일) 퇴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활발하게 논의했다는 보고를 받았고 결과를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최종 후보자 1명을 언제 제청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인사 과정이라 소상하게 말하기 어렵지만 맡은 바 소임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회의를 거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과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과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추려 박 장관에게 추천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르면 내일(30일) 이 가운데 1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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