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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투기 논란…"개발 사업과 무관"

2021-06-27 9 Dailymotion

【 앵커멘트 】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경기 광주시 개발지구 인근 토지를 사업 허가 직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투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부패비서관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분노한다며 사퇴를 요구했고, 김 비서관은 "개발 사업과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조창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지난 2017년 매입한 경기 광주시의 토지입니다.

「도로와 2m 이상 떨어져 건물을 지을 수 없는 3.3㎡당 10만 원의 '맹지'로 신고가는 약 4,900만 원입니다.」

▶ 스탠딩 : 조창훈 / 기자
- "김 비서관의 땅에서 약 80m 정도만 이동하면 이렇게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도로와 주택이 있습니다."

당장 도로가 연장되면 아파트나 빌라를 지을 수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약 1Km 거리의 광주 송정지구 개발 계획이 이듬해인 2018년 인가된 점도 김 비서관의 부동산 투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