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들 앞에서 직접 한 약속"이라며 "아무리 1인 지도체제라 해도 상당한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어제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믿고 있는 것 같으냐"는 국민의 힘 태영호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태 의원이 "1월 8차 당 대회에서 지난 4년간 핵무기를 지속 발전시켰다고 말한 김 위원장에게 어떻게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말하느냐"고 묻자 정 장관은 "그것은 대내적 메시지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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