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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6세~11세 강한 면역"…"미국 여행에 백신 필수"

2021-10-25 2 Dailymotion

【 앵커멘트 】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자사의 코로나 백신이 6세에서 11세 어린이들에게 안전하면서도 강력한 면역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 대상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다음 달 8일부터 외국인들은 백신을 접종해야 미국 입국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모더나는 6세에서 11세 어린이 4천 753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백신 임상시험 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임상시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성인 용량의 절반인 백신을 4주 간격으로 2차례 투여했습니다.

그 결과 젊은 성인과 비교해 1.5 배 수준의 항체를 생성했다고 모더나 측은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미국 보건 전문가
- "성인보다 적은 용량의 백신이라도 어린 아이들이 충분한 항체형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부작용은 대부분 피로와 두통, 열, 접종부위 통증으로 가볍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