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YTN에 출연해 지금의 대선 후보에 좌절감을 느끼는 국민이 전체의 절반이라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과학 기술 개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과 차이가 많이 나는 '초격차 기술' 5개만 만들어 내면 세계 5대 강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도덕성이 있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서 굉장히 좌절감을 가지고 있는 분이 전 국민의 50% 정도가 됩니다. 그분들이 사실은 중도적인 성향을 가지신 분들인데 이분들이 결정을 하실 겁니다.
지금 전 세계가 전쟁 중입니다. 기술패권 전쟁 중입니다. 저는 과학 기술에서 남과 차이를 많이 벌리는 초격차 기술 5개만 만들어내면 삼성전자급의 회사를 5개를 우리가 가질 수 있고. 그러면 우리는 전 세계 5대 경제강국에 들 수 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저는 우리나라가 위기를 극복하고 이제 앞으로 나설 수 있다는 그런 믿음을 가지고 뛰겠습니다.]
YTN 안철수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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