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중앙당 창당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로운 물결'의 충북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김 전 부총리는 "중앙당 창당이 늦어도 2주 안에는 마무리 될 것"이라며 전국 정당으로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또 김 전 부총리는 "창당이 마무리되면 거대 양당에 선전포고하고, 기득권 공화국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현 기자 / hk0509@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