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군소정당 후보들이 TV토론회에서 저마다의 정책을 내세우며 토론을 벌였습니다.
후보들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의 '당선 시 1억 원 지급' 공약이나 4.15 총선 부정 선거 의혹 등에 대해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군소정당 후보들을 대상으로 열린 대선 후보 TV토론회.
오준호 기본소득당 후보와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등 8명이 참석해 저마다 톡톡 튀는 발언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허경영 후보는 토론이 시작되자마자 자신이 군소후보 토론회에 참석하게 된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 인터뷰 : 허경영 /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 "두 달 전에 이미 5.7%, 5.6%에 도달한 사람으로 언론에 3자 구도로 오르내린 사람입니다. 어떻게 국가 헌법 기관이 민간 언론사에서 여론조사에 넣고 안 넣고 마음대로 하게 해서 그걸 기준으로 저를 군소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