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가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한 지 30일 만인 어제,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와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어제 오후 6시 45분쯤부터 지하철 2~4호선에서 집회를 열고 3호선 충무로역에서 노숙 농성을 이어갔습니다. 전장연 측은 오늘(25일) 오전 대통령 인수위원회 사무실까지 이동해 집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3호선 경복궁역을 중심으로 출근길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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