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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부차 학살은 중대 전쟁범죄...책임 묻겠다" / YTN

2022-04-07 131 Dailymotion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부차 학살 의혹 사건을 '중대 전쟁범죄'로 규정하고 더욱 가혹한 제재 등으로 러시아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각 6일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북미건설노동조합 행사 연설에서 "민간인들이 무참하게 처형됐다. 시신들이 거대한 무덤 속에 버려졌다"며 "이런 중대 전쟁범죄보다 더 한 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국가들이 함께 모여 이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신규투자 금지 등 새로운 대러시아 추가 제재를 설명하면서 이는 러시아 경제에 가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함께 대러 압박을 계속 강화하는 동시에 러시아와 맞서는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원조 등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러시아는 이미 자신의 초기 전쟁 목표에 실패했다"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는 여전히 건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전쟁은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지만,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그 국민, 그리고 자유를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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