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낮 1시 반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한 식당 안으로 SUV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영업 개시 전 내부에 사람이 없을 때라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게 유리창과 탁자 등이 파손됐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소방 관계자에게, 아내와 식사하러 와서 주차하려다 실수로 사고를 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만큼 운전 미숙으로 보인다며, 현장 CCTV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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