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판했더니 “치매냐” 3m 대자보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7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전예현 시사평론가,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전반적으로 조금 무거웠습니다. 분위기가. 0.5선은 이제 보궐선거이니까 임기가 2년 남았다. 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서 즉답을 피했습니다. 전예현 평론가님은 첫 출근길 인터뷰 어떻게 들으셨어요?

[전예현 시사평론가]
하나도 겸허하지 않네요. 일단 지각한 것도 그렇고요. 어쨌든 대선 패배도 있었고 이번 지방선거도 참패한 그리고 가장 책임이 큰 정치인으로서의 보여주는 모습으로서는 매우 아쉬웠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지금 민주당 내에서 나오고 있는 이재명 의원 책임이 가장 크다는 주장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고 보는데요. 왜냐하면 그동안 사실은 정권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이미 계속 나오고 있었고 엄밀히 말하면 재보선까지 따져서 3연패입니다. 그래서 마치 이재명이라는 인물만 없으면 민주당이 다시 국민의 어떤 관심을 얻을 것처럼 발언하는 의원들도 상당히 민심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후에 이야기를 또 하겠지만 오늘 구성된 혁신위원회도 제가 보기에는 화합형이라고 당에서 이야기하는데 얼마나 지지자들의 마음을 조금 얻을 수 있을지 조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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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