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표 차' 안산시장 재검표 당락 불변…'179표 차'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181표 차로 승패가 갈린 안산시장 선거에 대한 재검표를 실시했지만, 당락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수원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투표지 26만586표를 검증한 결과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종길 후보를 179표 차로 이겼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당초 181표에서 2표 줄긴 했지만, 당락이 뒤집히지는 않았습니다.
경기도 선관위는 투표지 검증 결과와 소청인 측의 주장 등을 면밀히 검토해 이달 말 소청 인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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