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 서울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앞두고 세종대왕 동상이 27개월 만에 묵은 때를 벗겨내고 있습니다.
먼저 세종대왕 동상 얼굴에서부터 고압 세척기로 물을 분사해 공사 분진과 미세 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거합니다.
광장 개장을 앞둔 만큼 이번엔 물청소만 하는 게 아닙니다.
동상은 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해 녹은 보존하고 오염물질만 제거하고, 기단은 산성과 알칼리성 세제를 모두 사용합니다.
이어 오는 26일부터는 기단에 특수 보호제를 뿌려 마감 처리하게 됩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21일부터 세척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6일 면적은 2배, 녹지는 3배 늘어난 광화문광장을 재개장하는데, 한결 말끔해진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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