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논란이 되고 있는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학제 개편안과 관련해 국민이 원치 않으면 폐기할 수 있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YTN에 출연했을 때는 철회할 가능성이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는데요.
학부모와 교육계의 거센 반발에 사흘 만에 입장이 바뀐 겁니다.
들어보시죠.
[박순애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지난 30일 YTN 출연)]
(만약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다면 1년 조기 입학이 철회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지는 않을 것 같아요.//어머님들이 굳이 '이건 아니다'라고 하면 제가 생각하기엔 어떤 선택형으로 열어주는 것이지 일단은 저희가 업무보고에서 정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박순애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일 학부모 단체 간담회)]
(국민들이) 만약에 정말로 이 정책이 아니라고 한다면 정책은 폐기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어떻게 국민들이 전부 원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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