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태풍 '힌남노'의 중심부가 울릉도, 독도 쪽으로 가고 있지만, 오늘 내일은 안심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태풍에 대비해 용산 집무실에서 밤샘 비상대기를 한 뒤 1층 오픈 브리핑룸을 방문해 취재진에게 대응 상황을 간단히 브리핑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어제 각 자치단체하고 또 소방청이라든가 경찰, 군 다 동원돼서 주민 대피는 적시에 이뤄졌고 주민들께서 잘 협조를 해주셔 가지고 제일 중요한 상황은 피할 수 있었고요. 오늘내일은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 역대급 태풍으로, 위력이 알려져 있고 '괴물 태풍'이라고 그러잖아요. 다른 작은 태풍 먹어가며 커져 가는 거기 때문에 이거는 사전 대비를 우리가 잘하면은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는 거고. 제가 어제 출근할 때부터 어제저녁부터 시작해서 오늘 오전까지가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다들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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