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청년들이 공정한 출발선에 서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를 놔야 한다고 강조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함께 청년 정책을 토론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단기 일자리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에 임대주택과 현금을 그냥 쥐여줄 것이 아니라 내 집 마련과 자산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무위원들은 부처마다 신설되는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을 통해 나라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청년들과 함께 만든다는 각오로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고의·중과실 없이 경미하게 법을 위반한 소상공인에 대한 행정처분 감경기준을 확대하는 방안이 상정됐고, 지방세 감면 개편안 의결과 직불금 제도 사각지대 해소로 농어촌 소득안정을 지원하는 개정안 공포도 이뤄졌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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