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국세 수입이 애초 예상에 미치지 못할 거라고 시인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수 부족 관련 질문이 나오자, 애초 세입 예산을 잡았던 것보다 부족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가을에 올해 예산안을 내면서 제시한 세입 예산상 예상치인 400조 5천억 원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 셈입니다.
올해 2월까지 세수는 지난해보다 15조 7천억 원 덜 걷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세수가 상반기까지 부진한 모습일 거라며, 자산시장과 경기 회복 정도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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