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 과밀 문제에 대해 이태원 사고를 겪은 뒤에도 이 문제를 내버려뒀다면 잘못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총리는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김포골드라인 문제를 심각하게 봐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참석자는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총리실이 각 부처에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총리는 과밀 문제 대책 중 하나로 제안된 수륙양용 버스 도입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에서 출발해 한강공원 선착장까지 도착하는 40인 이상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제안했고 서울시도 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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