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om Video

44분 영어 연설에 박수갈채로 화답...사인 요청까지 / YTN

2023-04-27 1 Dailymotion

尹, 미국 국회의사당 입장하자 의원들 박수로 맞아
연설 내내 박수갈채 이어져…44분 동안 ’박수 57번’
미 의원들, 연설 끝난 뒤 사진 촬영·사인 요청


윤석열 대통령이 40분 넘게 영어로 연설하는 내내 미국의 상·하원 의원들은 기립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연설이 끝난 뒤엔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이 이어졌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회의사당에 들어서자 의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로 맞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단으로 향하며 많은 의원과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도 박수와 환호는 계속되자,

윤 대통령은 손을 들어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박수갈채는 연설 내내 이어졌습니다.

44분간 57번이 나왔는데, 절반 가까이가 기립박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박수를 유도하기도 하고

[윤석열 / 대통령 : 오늘 이 자리에 웨버 대령의 손녀 데인 웨버 씨를 모셨습니다. 어디 계신지 일어나 주시겠습니까?]

준비한 원고에 없는 애드리브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BTS가 저보다 백악관을 먼저 왔지만, 의회는 제가 먼저 왔습니다.]

연설이 끝나자 미국 상·하원 의원들은 함께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받아가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미국을 32번, 동맹 28번, 북한을 21번 각각 언급했습니다.

YTN 이승배입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영상편집 : 김희정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42804050831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