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주주의가 다시 퇴행하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꿨던 역사의 진보도 후퇴하고 있다며 깨어있는 시민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식을 마친 뒤 더디지만 역사는 진보한다는 노 전 대통령의 말씀과 믿음을 다시 상기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역사가 진보한다며 노 전 대통령이 꿈꿨던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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