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 당시 검찰의 조력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어제(10일) 논평을 통해 검찰 내 대장동 수사팀이 지난 2021년 11월과 12월 남욱과 조우형을 조사해 이른바 '윤석열 커피'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이미 파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의 인지 시점이 허위 인터뷰 전이었던 만큼 즉시 수사했다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됐을 사건이라며, 친문 검찰이 대장동 몸통을 바꾸려는 대선 공작을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과방위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이와 별개로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가 배후에 있었다는 합리적 의심이 곳곳에서 나온다며 민주당에 국회 과방위 현안 질의와 청문회에 합의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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