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하마스와는 '또 다른 무력' 갖춘 적과 대치"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언급하며 "우리 군은 하마스와는 또 다른 무력을 갖추고 있는 적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12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합참 국정감사에서 "적의 어떠한 도발과 침략에도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확고한 결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하마스보다 훨씬 강력한 공격수단을 갖춘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응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하마스 #합참 #이스라엘 #북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