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이스라엘에 거주 중이던 일본인들을 이송해준 것에 대해 일본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5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통화한 가미카와 일본 외무대신이 우리 정부가 군 수송기로 일본 국민과 가족 등 51명을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해 정중한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장관은 긴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세계 어디서든 양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부가 이스라엘에 보낸 군 수송기는 어젯밤(14일) 한국인 163명과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모두 220명을 태우고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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