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도 가정집 2곳에서 빈대가 확인돼 방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10일 서구 갈마동 가정집 2곳에서 빈대 의심 신고가 들어왔고, 조사 결과 빈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빈대가 대전에서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서구보건소는 해당 가정집들을 방문해 고온 스팀 소독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시는 빈대합동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자치구와 함께 소독의무대상시설과 주거 취약시설 2천8백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섰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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