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새벽 4시 반쯤 충남 보령시 주교면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지만, 공장 안에 직원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공장 4개 동 가운데 1개 동을 태운 뒤 1시간 5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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