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국민 숨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야"
윤석열 대통령은 공직 사회에 "현장을 수시로 찾아 국민의 숨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6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상을 친수하고 "공직자 모두의 헌신이 곧 국민과 대한민국의 큰 자산"이라고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5년 만에 대통령 친수로 진행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직자 처우와 근무여건 개선도 약속하며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상식과 공정, 자율과 창의 등 4개 분야에서 5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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