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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8' 공천 막바지...현역 불패·계파 갈등은 여전 / YTN

2024-03-03 1,040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선거구 획정이 뒤늦게 확정되면서 여야 모두 지역구 공천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선 현역 의원이, 민주당에선 친명계와 지도부가 유리하다는 지적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여야의 공천 경쟁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일단 지금 연휴 동안 가장 주목받는 지역구가 인천 계양을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공천이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의 이른바 명룡대전이 성사가 됐는데 두 사람의 판세 어떻게 보는지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최 교수님.

[최창렬]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인데, 그리고 당연히 공천을 받았는데 일각에서는 원희룡 전 장관이 출마한다고 이미 결정이 되어 있었잖아요, 국민의힘에서는. 그래서 뭔가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 아니냐 이런 전망도 있긴 있었어요.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다른 데로 갈 수가 없는 거였고 비례대표로 갈 수도 있는 상황도 아니었는데 그래도 이른바 양쪽의 빅매치가 성사가 됐는데 판세를 지금 이 자리에서 누가 유리하다고 말하기는 그렇잖아요. 제 속으로는 생각이 좀 있는데 말하기는 그렇습니다, 여기서는. 그런데 제가 볼 때 이재명 대표가 그렇게 불리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런데 지금 어찌 됐든 간에 계양을이라는 지역구 자체가 이재명 대표, 민주당에 양지이기도 하고요, 전통적으로. 그럼에도 원희룡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축구선수 이천수 씨나 아니면 혁신위원장이었죠, 인요한 전 위원장과 함께 미리 지역구를 훑는 모습들도 있다 보니까 그래도 이 기간 안에는 어느 정도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관측들이 나오잖아요.

[최창렬]
그러니까 여기 송영길 전 대표도 계양을 출신이고 이재명 대표도 계양을이고 지난번에도 보궐선거에서도 계양을에서 꽤 많은 표차로 이겼어요, 이재명 대표가. 이재명 대표는 여기에는 전혀 연고가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이겼단 말이에요.

지금 말씀처럼 계양을은 워낙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한 데예요. 누가 와도 이기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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