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도시공사 직원이 카페에서 컵을 던지고 행패를 부려 공사 측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 씨는 그제(9일) 오후 5시 40분쯤 한 손님이 음료 맛을 문제 삼으면서 자신에게 컵을 던졌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의정부도시공사 측은 시설관리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해당 남성이 술에 취해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 업무에서 배제한 뒤 내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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