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전북 부안군 주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부안 주민 연결해보겠습니다. 선생님, 나와 계십니까? 아침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진을 감지하셨습니까?
[부안 주민]
네.
어떻게 감지하셨습니까?
[부안 주민]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데요. 갑작스럽게 한 3회 이상 흔들렸어요, 건물이.
당시에 사무실에는 혼자 계셨습니까? 아니면 다른 분들도 계셨습니까?
[부안 주민]
저는 지금 공무원입니다.
그러면 다른 동료 공무원분들도 이런 흔들림, 지진을 느꼈다는 얘기를 했습니까?
[부안 주민]
네. 그래서 놀란 나머지 급히 전 직원들이 광장으로 나갔습니다.
단순히 흔들림만 느꼈습니까? 주변에 보면 금이 가기도 하고 창문이 흔들리기도 하고 밥상이 엎어지기도 했다는데요.
[부안 주민]
여기는 그런 현상은 없고요. 관공서 건물이라 그런 느낌은 못 받고 흔들림이 심했습니다.
그러면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부안 주민]
지금 현재는 전 공무원들이 현장 각 마을에 출장을 나가서 현황 파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공무원이시니까 민원 신고도 많이 들어왔을 것 같은데 민원 신고 들어온 것들 중에는 특이한 건 없었습니까?
[부안 주민]
아직까지 특이 사례는 없었습니다.
혹시 피해 사례라든지 주변에서 신고는 아니더라도 주변 동료분들이나 가족들을 통해서 들으신 건 없습니까?
[부안 주민]
네, 아직은요. 현장에 지금 가 있기 때문에 아직은 정확한 정보가 입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부안군청 측에서는 주민들에게 어떤 안내를 하고 있습니까?
[부안 주민]
지금 각 마을 방송을 통해서 이장님들과 같이 여러 가지 루트를 통해서 상황 파악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직원분들은 지금 현장에 나가 계시다고 했는데 주로 어떤 현장에 나가 계신 겁니까?
[부안 주민]
지금 마을 취약지...
혹시 당연히 없어야겠지만 다친 사람이 있다거나 이런 내용 들어온 건 없습니까?
[부안 주민]
네, 아직은 없고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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