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관련 업체들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 수사팀은 오늘(28일) 오전 9시 반부터 발주사인 한국도로공사,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하도급사인 장헌산업과 강산개발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업체들의 본사와 현장사무실 등 7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데 경찰 43명, 고용노동부 32명 등 인력 75명이 동원됐습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확보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면서 교량 건설 공법이 절차에 맞게 제대로 진행됐는지, 평소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22810070448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