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미군 사령관들이 주한미군 감축론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새뮤얼 퍼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은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주한미군이 없어지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침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퍼파로 사령관은 주한미군의 중대한 감축이 미칠 영향을 묻자 그것은 분쟁에서 압도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감퇴시킨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중국 위협에 집중하기 위해 한반도 병력 축소를 미 국방부가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주한미군 감축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미군이 한반도에 제공하는 것은 동해와 서해에서 각각 러시아와 중국에 대가를 치르게 할 수 있는 잠재력과 현재 작동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억지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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