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 피해에 한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은 통신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신고 지연, 책임 회피가 반복되는데 정부는 점검에 소극적이라며 징벌적 과징금 부과 등 실효성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유심 교체가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에는 추가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며 당국의 적극적인 지도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지금은 해킹 피해 확대를 막는 게 중요한데 스스로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한 사람만 보호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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