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리점 앞에서 이틀째 오픈 런이 벌어지는 등 '유심 대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29일) 오후 6시까지 39만6천 명이 새 유심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 일과 시간까지 대리점을 방문해 유심 교체를 받은 가입자가 모두 11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복제 유심 사용을 선제 차단할 수 있는 유심보호서비스에 180만 명이 추가로 가입하면서, 누적 가입자는 986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SK텔레콤은 이와 별개로 유심 대란 해결책으로 다음 달 중순쯤 '유심 포맷' 기능을 개발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유출된 유심의 정보 등 소프트웨어를 바꿔 물리적 교체와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데이터 백업 등 유심 교체에 수반되는 불편도 최소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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