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전 10시 반쯤 충북 보은군 마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속리산 휴게소 부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 40대 A 씨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고, 차 한 대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앞부분에서 화염과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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