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이른바 '범보수 단일화'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홍 상황을 겨냥해 '전례 없는 막장 드라마'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서울 한국교총회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연스럽게 중도 보수 진영의 헤게모니는 개혁신당과 이준석이 잡게 될 거란 확신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교총을 방문해 수학 공교육 시스템 강화를 골자로 하는 '수학교육 국가책임제' 공약 등에 대한 의견을 교총 관계자들과 교환했습니다.
이 후보는 다자녀 가구가 소유한 차량에는 분홍색 번호판을 부착해 고속도로 전용차선 이용 등 혜택을 부여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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