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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시진핑 손잡고 '미국 압박'...인도·파키스탄 충돌 격화 / YTN

2025-05-09 395 Dailymotion

■ 진행 : 정채훈 앵커, 한지원 앵커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주간의 국제 안보 이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모스크바에 대규모 공습을 하는 상황에 전승절이 있었지만 시진핑이 직접 참석해서 브로맨스를 과시했는데 시진핑 입장에서는 어떤 의도가 있었다고 보세요?

[조한범]
쉬운 발걸음은 아니었죠. 왜냐하면 유럽에서는 서방의 정상은 한 명도 안 갔거든요. 거꾸로 푸틴과 김정은을 사법처리하는 별도의 ICCA 기구까지 만들고 의지를 연합이라고 하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그런 회의를 개최하는 상황에서 시 주석이 간 거거든요. 시 주석은 미국과의 관세전쟁, 그다음에 인도태평양 전략공간에서의 경쟁체제, 이것도 있지만 유럽이라는 시장이 크거든요. 그런데 유럽의 행보와는 전혀 상반되는 행보를 보인 거거든요.

그렇게 보면 시 주석이 러시아와 전략적 연대를 더 강화해야 되는 중장기적인 포석을 두는 것 같다.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미국과의 전략경쟁이 특히 단기간에 끝날 것 같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 같고. 지금 시 주석만 간 게 아니라 중국 군대도 열병식에 참석했거든요.

그렇게 보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이 있는. 세르비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때문에 아제르바이젠에 비상착륙했어요. 물론 우크라이나이 시 주석의 안위를 위협하지 못하겠지만 상당히 복잡한 상황인데도 갔다는 얘기는 결국 중장기적인 전략적 차원에서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선택을 했다고 봐야겠죠.


푸틴도 시진핑 동지라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합니다. '지각대장'으로 악명 높은 푸틴 대통령도 미리 나와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다고 하는데 그만큼 러시아 입장에서도 중요도가 큰 만남이라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을까요?

[조한범]
그렇죠. 북한은 병력과 무기를 노골적으로 지원했지만 러시아 전쟁수행 능력의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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