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민의힘을 겨냥해 '국민의짐'이 된 줄도 모르고 노년층들만 상대로 '국민의힘'이라고 떠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자신의 SNS에, 이번 대선이 끝나면 한국의 정통 보수주의는 기존 판을 갈아엎고 새판을 짜야 할 거로 보인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과거 영국의 기득권층 대변자였던 토리당이 몰락하고 보수당이 새롭게 등장했듯이 판이 바뀌지 않고는 더 이상 한국 보수 진영은 살아날 길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또 국민의힘이 자신이 머무는 미국 하와이로 김대식 의원 등을 보낸다고 하자, '오지 말라' 했다며 김문수 후보에겐 안타깝지만, 그 당은 이미 탈당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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