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위협에 기민하게 대처해 온 민주당.
유세장에 방탄 유리를 설치했습니다.
어제 유세 장면 보시죠.
이 후보가 사용한 방탄유리는 가로, 세로 1m에서 50cm 길이로, 무게는 50kg에서 25kg 정도라고 하는데요.
대선 후보가 방탄 유리를 사용한 것은 38년 만입니다.
1987년 노태우 당시 민주정의당 후보가 광주 유세 현장에서 쓴 뒤로 처음인데요.
이 후보는 앞으로 유세 현장에서도 신변 보호를 위해 계속 방탄유리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정치쇼가 절정이라며 독재 예고편이라고 비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신동욱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저희가 보기에는 이재명 정치쇼가 절정에 달했다…. 예전 독재자들이 했던 것처럼 내가 위험하다는 걸 갖고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그걸 통치수단으로 삼겠다는 이재명식 통치의 예고편이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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