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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 두 번째 TV 토론..."내란 옹호" vs "집안부터" vs "기득권 타파" / YTN

2025-05-23 468 Dailymotion

이재명 "헌정 질서 회복이 통합, 진짜 대한민국"
김문수 "검사 사칭한 사람이 진짜 주장? 모순"
이준석 "막사니즘·부정선거 음모론 모두 문제"
권영국 "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관람…재구속해야"


21대 대통령 후보들의 두 번째 TV 토론이 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오늘은 사회 분야 토론이 진행됐는데, 4명 후보들은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등을 놓고 격돌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토론회 분위기와 초반 주요 내용 정리해주시죠.

[기자]
대선이 열흘 남짓밖에 남지 않은 만큼 후보자들은 시작부터 서로를 향해 파상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헌정질서를 회복하겠다며 '진짜 대한민국'이란 구호를 강조하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가짜 검사', 즉 검사 사칭을 한 사람이 할 말은 아니라고 각을 세웠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기득권이 주장한 '막사니즘'과 '부정선거 음모론'에 모두 이의를 제기한다며 양측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관련 영화를 본 걸 정조준하며, 지금 당장 재구속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은 시작부터 격돌했는데, 이 과정에서 토론 주제와 상관없는 지적과 비방전도 꽤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묻는 주제 토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상대를 싸잡아 제거하려는 내란 세력 심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극우 세력 비호도 멈춰야 한다며, 김문수 후보가 과거 전광훈 목사 집회에 참석해 눈물을 흘렸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소방관에게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재소환하며 자신의 태도를 지적할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김문수 후보는 거짓말과 부패 척결이 사회 통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이재명 후보를 향해 국가 통합 전 집안부터 잘 챙기라며, 친형 강제 입원 논란을 꺼냈습니다.

대북송금과 대장동 사건을 앞세워, 이재명 후보 근처에 있는 사람들 상당수가 의문사했다는 의혹도 거론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과거 피습 당시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걸 거론하며... (중략)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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