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들이 서울중앙지법으로 담당 법원을 바꿔달라고 또다시 신청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어제(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지법에서는 더 이상 공정한 재판을 기대할 수 없다며, 서울고등법원이 사건 이전 여부를 판단할 때까지 재판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건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자인 서부지법 재판부가 피고인들 보석허가청구와 증인 신청을 잇따라 기각하는 등 편파적으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변호인단은 지난 2월에도 같은 이유로 관할 법원 변경을 신청했지만, 서울고등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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